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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 종영소감 "서리야! 행복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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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 종영소감 "서리야! 행복하렴"

배우 신혜선이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우서리 역의 사진 첩과 함께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종영소감을 직접 전했다. 사진=신혜선 인스타그램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배우 신혜선이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우서리 역의 사진 첩과 함께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종영소감을 직접 전했다. 사진=신혜선 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배우 신혜선이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종영 소감을 전했다.

신혜선은 19일 저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극중 우서리 역의 사진첩과 함께 "그동안 정말 행복했다"며 "서리야. 행복하렴"이라고 종영 소감을 게재했다.
"울썬희매니저 사진첩에 서리가한가득..서리안녕.."이라는 글로 시작한 신혜선은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그동안 정말 정말 행복했습니다. 아쉽지만..서리야!! 행복하렴"이라고 인사했다.

마지막으로 신혜선은 "드라마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적은 뒤 드라마 유행어인 "돈.씽크.필!!"로 마무리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리도 혜선언니도 행복해요 ㅠㅍㅍ", "매니저님 웨딩사진 풀어주세여. 제발", "너무너무 수고하셨어요!!! 좋은 연기 보여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다음 작품도 기대 많이 할게요", "웨딩 장면 안 보여줘서 섭섭했어요" 등의 댓글로 호응했다.

신혜선은 극중 우서리 역으로 다채로운 표정 연기를 통해 시종일관 극을 리드하며 '믿고 보는 배우'를 각인시켰다.

한편, 지난 18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마지막회인 32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11.0%(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12.5%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