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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의 낭군님' 의문의 살수 김재영, 달달 꽃미소 훈남 대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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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의 낭군님' 의문의 살수 김재영, 달달 꽃미소 훈남 대본 컷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에서 의문의 살수 무언 역으로 맹활약하는 배유 김재영이 대본 컷과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김재영 인스타그램 캡처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에서 의문의 살수 무언 역으로 맹활약하는 배유 김재영이 대본 컷과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김재영 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백일의 낭군님'에서 의문의 살수 무언 역으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김재영의 현장 비하인드 컷이 포착됐다.

김재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극중 살수 무언 역으로 완벽 분장한 대본 컷과 현장 비하인드 컷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재영은 극중 카리스마 넘치는 살벌한 눈빛과 상반되는 달달한 미소를 띤 훈남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극중 김재영은 반정 공신 김차언(조성하 분)의 수하로 활약하는 의문의 살수 무언으로 분해 왕세자 이율(도경수 분)를 향해 화살을 날린 베일에 싸인 인물이다.

앞서 방송된 3회에서 무언의 정체가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양에 올라온 홍심(정체 윤이서, 남지현 분)이 오빠를 기다리던 모전교에서 무연 역시 여동생의 모습을 떠올렸던 것. 무언의 기억 속 여동생이 바로 10년 전 홍심의 어린 시절 윤이서(아역 허정은 분)로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이에 무언은 무슨 사연으로 아버지 내금위장 윤부전(정호빈 분)을 죽인 원수 김차언의 살수가 된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김재영은 2011년 tvN '꽃미남 캐스팅 오 보이'를 통해 연기자의 길에 들어섰다, 2016년 KBS2 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에서 조연 고길용 역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2017년 웹드라마 '뇌맘대로 로맨스', OCN 드라마 '블랙'에 출연했다. 영화로는 2013년 '노브레싱', 2016년 '두 남자', 2018년 '골든슬럼버', '돈' 등에 출연해 차곡차곡 필모그라피를 쌓고 있다.

도경수, 남지현, 김재영 등이 출연하는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극본 노지설, 연출 이종재)은 16부작으로 매주 월, 화요일 저녁 9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