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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 추행한 경찰 간부, 불법 키스방 운영한 경찰'…누리꾼들 "민중의 지팡이가 부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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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 추행한 경찰 간부, 불법 키스방 운영한 경찰'…누리꾼들 "민중의 지팡이가 부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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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여경을 추행했다가 달아난 경찰 간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21일 전북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께 임실군 한 저수지에서 A경감이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앞서 A경감은 이날 새벽 2시쯤 해당 경찰서 숙직실에서 자고 있던 여경 B씨를 추행했다. A경감은 B씨가 잠에서 깨 소리를 지르자 도주했다.

A경감은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부산에서 수 개월간 불법 키스방을 운영하다 적발된 경찰관이 키스방 운영이 적발된 뒤에도 인근에 또다시 키스방을 열어 영업을 해왔던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해당 경찰관은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 키스방을 추가로 개업했고, 이 키스방에서는 유사성행위까지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경찰이 몹쓸짓은 더하고 있다" "민중의 지팡이가 부러졌다" "밝혀지지 않은 사건도 많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onlin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