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패드, VR헤드셋, AI 스피커 등 IT기기를 상황에 맞게 활용해 연휴를 더욱 즐겁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IT기기를 선보인다.
최근 국민 10명 중 9명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 이에 스마트폰에서 보던 영상을 대형 화면으로 끊김없이 즐기는 방법도 각광받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삼성전자의 '덱스패드'다. 덱스패드는 스마트폰에서 재생한 영상을 모니터나 TV 화면으로 크게 볼 수 있다.
스마트TV를 가지고 있다면 스마트폰에서 보여지는 유튜브, 넥플릭스 등을 비롯해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화면 모두 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 시간 떼우기 용으로 추천 'VR 헤드셋'
요즘들어 가상현실(VR) 게임들이 이슈가 되고 있다. 가상현실은 가상으로 만들어낸 공간에 있는 것처럼 느끼게 해주는 기술이다.
특히 PC 화면을 무선 인터넷만으로 스마트폰과 연동할 수 있다. 또한 동영상 서비스가 주요 플랫폼으로 자리잡으면서 스마트폰, VR 헤드셋과 같은 기기에도 간단한 방법으로 스마트폰에서 보던 영상을 끊김없이 볼 수 있다.
◆ 집 밖은 위험해~ 간단한 방법으로 조용한 연휴 보낸다 'AI 스피커'
10~20대를 위주로 인기를 끌던 AI 스피커가 중장년층·노년층까지 전파되고 있다. 말 한마디로 다양한 생활 편의를 누릴 수 있어서다.
긴 연휴를 휴식으로만 보내고 싶은 요즘 직장인들에게 가장 어울리는 IT 기기일 수도 있다.
이전까지는 음악 감상을 비롯해 주요 뉴스 브리핑, 오늘의 날씨 등 간단한 일상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최근들어 배달음식 주문, 송금, 장보기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면서 점점 범위가 확장되고 있다. 아울러 홈 IoT 제품도 스피커와 연동돼 음성으로 동시에 제어가 가능하다. 집안에서 TV 진정한 휴식을 보내기에 적합하다.
표진수 기자 vyv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