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일자리 프로그램 및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직업 교육, 취업 관련 상호간 정보공유 및 홍보 ▲취업클리닉(이력서, 자기소개서, 면접 특강) 개최 및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기표 아시아문화원장은 “일자리 창출을 비롯한 공공기관의 사회적가치 실현은 아시아문화원의 최대 역점 사업”이라며 “양 기관이 다각적 협력을 통해 지역의 훌륭한 아시아문화인재를 육성하고 일자리창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현구 광주경제고용진흥원장도 “문화예술분야 지역인력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사진을 그린 것 같아 기쁘다”며 “지역의 문화예술분야 취업률 제고를 통해 시민과 더불어 행복한 광주를 꼭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문화원은 최근 조직 쇄신을 통해 지역협력팀과 혁신평가팀을 구성하는 등 지역 상생 및 사회적가치 실현 의지를 의욕적으로 내비치고 있으며 지역에게 사랑받는 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허광욱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