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MCA와의 이해에 따라 뉴욕시장은 대형주는 상승했고 무역분쟁에 비교적 영향이 적은 소형주는 하락했다.
포드는 0.8%, 제네럴모터스는 1.6% 상승했다. 철도회사도 상승해서 대형주 상승을 견인했다.
또한 USMCA 타결은 미-중 무역분쟁도 11월 중간선거 전에 해결 움직임이 있을 수 있다는 희망을 자극했다. 대표적인 미-중무역분쟁 민감주인 보잉은 2.9% 상승했다,
S&P 산업주 지수는 0.9% 상승했는데 가장 크게 상승한 기업은 GE로 3년 반 만 기간 만에 큰 폭인 7.1% 상승을 기록했다. GE의 CEO 교체 소식에 투자자들은 GE의 경영 전환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일론 머스크의 CEO리스크로 13% 하락했던 테슬라는 감독당국과 소송 이슈를 해결하고 전기자동차의 분기 생산량을 맞출 것으로 전망되면서 17% 상승했다.
페이스북은 1.2%, 인텔은 1.8% 각각 하락해서 나스닥 하락을 견인했다. 또한 국제 유가의 상승에 에너지주식은 지속 상승했다.
조수연 전문위원 tiger6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