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AFP통신에 따르면 해당 편지는 아인슈타인이 작고하기 1년 전인 1954년 1월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독일의 철학자 에릭 구트킨드에게 독일어로 작성해 보낸 편지이다.
또한 "아무리 정교하다 해도 어떤 해석도 이에 관한 어떤 것도 바꿔 놓을 수 없다"고 적었다.
1장 반 분량의 이 편지는 12월 4일 경매에 부쳐지면 크리스티 측은 100만~150만 달러(11억 2000만원~16억 8000만원)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했다.
홍성일 기자 seongil.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