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 철근메이커의 재고는 20만톤 초반 수준으로 추정되고 있다. 추석 연휴기간 가동률이 감소해 재고가 예상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철근 구매의 어려움은 가격 상승 기대감으로 연결되고 있다.
유통업계는 철근 시세가 톤당 70만원(고장력 10mm 1차 현금)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시세보다 톤당 1만5000원 이상 상승 가능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수입산 철근도 국내산과 행보를 같이할 전망이다. 지난 9월 철근 수입량은 2만톤 초반이다. 수입철근도 낮은 재고를 보유하고 있어 저가의 가격에 판매량을 늘리지 않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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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선 기자 y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