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협회 선재협의회는 CHQ 소재사, 가공사, 수요업계 간 기술교류 및 시장 동향에 관한 정보 공유를 위해 지난 5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태양금속공업에서 CHQ분과 회원사 및 소재사, 수요업계의 기술 및 연구진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CHQ분과 기술교류회 및 수요업체 공장견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후 스틸앤스틸 차원수 위원은 ‘자동차시장 변화에 따른 선재부품 사용변화 전망’ 연구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철강협회 선재협의회 사무국에서는 CHQ제품 수급현황, 업계 기술개발 동향 및 협의회 이슈사항에 관하여 보고하였고, 향후 사업계획에 대한 열띤 논의가 있었다.
철강협회는“지난 2015년 선재협의회 CHQ분과 기술교류회를 발족해 소재와 선재 가공사의 협업 관계 구축과 기술경쟁력 향상에 일조하고 있다”면서 “경강, 연강, CHQ, 용접봉선재 등 각 분과의 현안 공유 및 회원사의 기술 향상을 위해 기술교류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