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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는 악질 범죄, 꽃뱀도 강력 처벌하라"... 펄펄끓는 리벤지 포르노 그리고 강력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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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는 악질 범죄, 꽃뱀도 강력 처벌하라"... 펄펄끓는 리벤지 포르노 그리고 강력처벌

리벤지포르노에 대한 강력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뜨거운 가운데, 구하라 전 남자친구 최씨 측이 영상을 유포하거나 협박할 의도가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뉴시스
리벤지포르노에 대한 강력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뜨거운 가운데, 구하라 전 남자친구 최씨 측이 영상을 유포하거나 협박할 의도가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구하라의 사생활 영상 유포를 시도한 사실은 없다”

리벤지 포르노로 파문이 일고 있는 가수 겸 배우 구하라의 전 남자친구 최종범 씨가 일부 언론을 통해 보도된 내용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최 씨측 변호인은 8일 “구하라에게 전송한 영상은 사건 당일 구하라로부터 당한 상해에 매우 흥분한 상태에서 구하라에게 영상을 전송한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권도 가세하고 나섰다.

이수희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은 “지난주에 유명 여성 연예인의 동영상 때문에 굉장히 뜨거웠다”며 “범죄와 리벤지 포르노 범죄로 모든 여성들이 일상적인 공포를 느끼면서 살고 있다. 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바른미래당 김수민 전국청년위원장도 “ 더 이상 여성에 대한 편파수사로 피해 받는 여성들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몰카는 악질 범죄다. 꽃뱀으로 인한 피해도 많아 처벌법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