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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가 폭락을 멈추고 살아나고 있다.
12일 미국 뉴욕증시에 따르면 정규장이 끝난 직후 열린 시간후 거래에서 주가가 다시 오르고 있다.
다우지수 나스닥 지수는 물론 한국증시의 코스닥 코스피에도 반전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시간후 거래 시세는 59.29포인트 비율로는 0.85%올랐다.
시간후 거래 시세는 통상적으로 다음날 미국 뉴욕증시 개장가격 동시호가에 영향을 준다.
미국 증시에서는 시간후 거래 시세가 살아난 것과 관련하여 이틀간 다우지수 나스닥 지수 하락폭이 너무컸고 미국 경제의 펀더멘탈이 여전히 양호한 점을 주목하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 시간후 장세 After Hours (NDX) 7023.32 59.29 ▲ 0.85%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마감시세.
나스닥지수 NASDAQ 7329.06 -92.99 ▼ 1.25%
나스닥지수 NASDAQ-100 (NDX) 6964.03 -80.47 ▼ 1.14%
Pre-Market (NDX)7018.15 -26.35 ▼ 0.37%
After Hours (NDX) 7023.32 59.29 ▲ 0.85%
DJIA 다우지수 25052.83 -545.91 ▼ 2.13%
S&P 500 지수 2728.37 57.31 ▼ 2.06%
Russell 2000 1545.38 -30.03 ▼ 1.91%
Data as of Oct 1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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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세계증시는 이틀연속으로 떨어졌다.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 증시에도 '셀 스톡(Sell Stock·주식 매도)' 바람이 일었다.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이 지난 3일 "기준금리가 아직도 중립금리와 거리가 멀다"는 매파적 발언을 내놓자, 다음 날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연 3.2%를 넘어선 영향이다.
금리 급등으로 기업 수익이 급락할 것이란 공포를 느낀 투자자들이 미국, 유럽 시장에서마저 주식을 내다 팔면서 뉴욕 증시 다우지수는 큰폭으로 떨어졌다.
김대호 소장 tiger828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