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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골적 영상물 뭐가 심각한 내용 있나"... 구하라 사건에 커지는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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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골적 영상물 뭐가 심각한 내용 있나"... 구하라 사건에 커지는 궁금증

리벤지포르노에 대한 강력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뜨거운 가운데, 구하라 전 남자친구 최씨 측이 영상을 유포하거나 협박할 의도가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뉴시스
리벤지포르노에 대한 강력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뜨거운 가운데, 구하라 전 남자친구 최씨 측이 영상을 유포하거나 협박할 의도가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구하라 사건이 연일 실검에 오르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처음엔 두 사람의 사랑하는 과정 중 단순싸움으로 알려 졌으나 미용업이 직업으로 알려진 남자친구인 C씨가 노골적인 사생활이 담긴 영상을 유포하겠다면 협박했다는 보도가 지난 4일 알려지면서 파문이 커지기 시작했다.
C씨는 유명 매체 디스패치에 연락 “중요한 제보가 있다.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C씨는 “동영상 촬영은 내가 원해서 찍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리의 개념으로 구 씨에게 보냈을 뿐”이라고 말했다.

리벤지 포르노는 연인간의 은밀한 사생활을 담은 뒤 이별후 보복성 성격을 유포하는 영상물이다.

누리꾼들은 "사생활 영상 폐기 않는한 언젠가는 드러날 것" "영상내용물 뭐가 심각한 거지"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