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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수퍼마켓, 2018년산 첫 횟감용 굴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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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수퍼마켓, 2018년산 첫 횟감용 굴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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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수퍼마켓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GS수퍼마켓은 오는 12일부터 유통사 최초 2018년 횟감용 생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빠른 출하는 추석 전부터 이어온 사전 준비 작업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자체 환경위생센터을 통해 가능했다.

생굴은 찬바람이 부는 10월~3월까지가 가장 제철이며, 겨울이 되면 살이 더욱 오르고 단맛이 깊어져 우리의 입맛을 한층 돋궈주는 겨울철 대표 미각상품이다.

보통 10월 중순에 통영굴수협에서 초매식을 진행 한 후에, 유통 판매를 시작하였으나, 고객들에게 신선한 상품을 빠르게 제공하고자, 사전 안정성 검사를 발빠르게 진행해 신선하고 안전한 생굴을 유통사 최초로 판매하게 됐다.

GS리테일은 매년 GS자체 환경위생센터를 통해 월 1회, GS지정 굴 가공농장에서 월2회, 통영 굴 조합을 통해 월 1회 등 총 월4회의 안정성 검사를 통해 위생에 민감한 생굴을 단 한번의 사고없이 판매해 왔다.

생굴을 크기에 따라 소굴, 중굴, 대굴로 나뉘는데, 11월에 출시 예정인 소굴은 크기가 작고 농축된 맛 때문에 베테랑 주부들의 사랑을 받아오는 상품이다. 대부분의 유통업체들이 중굴을 취급하는데 반해, 김장철 시즌에 맞춰 소굴을 집중 취급하므로써 많은 고객의 구매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굴은 검은 테가 진하고 밝은 우유빛으로 윤기가 있는 것이 가장 신선한 굴로, GS수퍼마켓은 2018년 첫 출하를 기념해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생굴(중굴)을 100g당 1580원에 판매한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