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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올해 수확한 햅쌀로 밥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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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올해 수확한 햅쌀로 밥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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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GS25는 11일부터 모든 도시락, 김밥, 주먹밥(이하 미반상품)에 사용되는 밥을 올해 수확한 햅쌀로 짓는다고 밝혔다. GS25는 매년 수확한 햅쌀을 농협으로부터 공급받아 미반상품에 사용하고 있으다. 다음해 햅쌀이 나올 때까지 도정한 지 3일 이내의 쌀만으로 찰진 밥을 지어 도시락, 김밥, 주먹밥 등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GS25는 매년 10월 햅쌀로 변경해서 밥을 짓다가 비축해 놓은 쌀의 수분이 증발해 밥맛이 줄어드는 다음 해 7~8월경 최고로 평가 받는 탑라이스로 또 한 번 변경해 햅쌀 수확시기까지 밥맛을 유지하고 있다

GS25은 매년 햅쌀을 사용한 가성비 좋은 도시락, 김밥, 주먹밥을 지속 개발해 선보임으로써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실제로 GS25는 2016년 1600만톤, 2017년 2200만톤의 쌀을 사용한 데 이어 올해 역시 2500만톤 이상의 쌀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