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최근 일본에서 풍진이 유행하고 있어 여행 전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한편 국내는 지난 1978년부터 풍진 예방접종을 처음 실시했다.
이후 예방접종 자체가 1982년부터 본격화 돼 그 해 이전에 태어난 여성 대부분은 홍역·볼거리·풍진을 예방하는 MMR접종을 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릴 적 풍진을 앓았으면 `평생 면역`이 생성되지만, 연구 결과 현재 아이를 가질 수 있는 여성의 10% 정도는 풍진을 이길 수 있는 항체를 갖고 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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