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은 이날 오후 8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 대표팀과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앞서 7차례 격돌 중 우루과이가 한국을 상대로 무패행진을 달렸기 때문에 이날 경기 결과에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경기에 앞서 피파랭킹을 살펴보면 한국은 55위, 우루과이는 5위로 우루과이 순위가 훨씬 높다. 역대 전적도 한국은 0승 1무 6패지만, 우루과이는 6승 1무 0패로 앞선다.
우루과이는 4-3-1-2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투톱에 에딘손 카바니와 크리스티안 스투아니가 섰고 벤탄쿠르가 2선 공격수 뛴다. 중원에는 베시노와 토레이라, 난데스가 자리했다. 포백은 락살트와 코아레스, 고딘과 카세레스가 맡았다. 우르과이의 골문은 무슬레라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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