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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원, '40초 KO' 자신감 폭발 "윤형빈-줄리엔강 붙자" 진검승부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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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원, '40초 KO' 자신감 폭발 "윤형빈-줄리엔강 붙자" 진검승부 제안

아이돌파이터 이대원이 윤형빈-줄리엔강과의 대결을 제안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아이돌파이터 이대원이 윤형빈-줄리엔강과의 대결을 제안했다. 사진=인스타그램
[글로벌이코노믹 김현경 기자] '아이돌 파이터' 이대원이 윤형빈-줄리엔강 등 연예인 파이터들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이대원은 15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엔젤스파이팅 07' 페더급 입식 격투기 대결에서 이재혁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뒤 "더 강한 상대가 필요하다"며 이들과 진검승부를 벌이고 싶은 속내를 전했다.
이날 이대원은 이재혁보다 월등한 체격조건을 신분 활용, 초반부터 경기를 주도했다. 불과 40초 만에 이재혁을 KO로 눕힌 이대원은 케이지에 올라 환호하며 팬들을 열광케 했다.

경기가 끝난 뒤 이대원은 "윤형빈, 줄리엔강과 싸워보고 싶다. 언제든 싸울 수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잘생긴 꽃미남 외모와 다르게 연일 '반전실력'을 드러내고 있는 이대원의 패기에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한편 이대원은 3인조 그룹 베네핏 출신으로, 엔젤스파이팅 무대에서 활동 중이다. 지난해 11월 시원한 하이킥으로 일본 개그맨 파이터 후쿠야 겐지를 꺾어 화제를 모았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