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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내일도 맑음' 108회 하승리, '투 수정' 홍아름x설인아 한집살이에 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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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내일도 맑음' 108회 하승리, '투 수정' 홍아름x설인아 한집살이에 멘붕

16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 108회에서는 황지은(하승리)이 진짜 수정인 강하늬(설인아)네 집에서 함께 살게 된 가짜 수정 최유라(홍아름)를 보고 멘붕에 빠지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6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 108회에서는 황지은(하승리)이 진짜 수정인 강하늬(설인아)네 집에서 함께 살게 된 가짜 수정 최유라(홍아름)를 보고 멘붕에 빠지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16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극본 김민주·구지원, 연출 어수선) 108회에서는 황지은(하승리 분)이 진짜 수정인 강하늬(설인아 분) 네 집에서 지내러 온 '가짜 수정' 최유라(홍아름 분)를 보고 멘붕에 빠지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내일도 맑음' 108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유라와 한집에서 살게 된 지은은 밤새 불안해하고 다음 날 돈을 주며 당장 나가라고 요구한다.
이한결(진주형 분)은 K1 홈쇼핑 사보 모델로 선정되고 강하늬가 여자 모델로 동반 발탁된다. 한결은 다음날 오후 홍보사진을 찍는다는 연락을 받고 깜짝 놀란다.

한결은 급히 하니어패럴 김호철(윤진호 분)사장에게 연락을 취한다. 김사장은 하늬에게 "내일 오후에 스케줄 잡지 마"라고 전한다.

홍보 사진 촬영 당일 한결은 하늬가 늦자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포토그래퍼에게 부탁한다.

한편, 황지은은 유라를 불러내 돈을 건네며 오피스텔로 옮기라고 종용한다.

"천 만원이야"라며 돈봉투를 유라에게 준 황지은은 "오피스텔로 옮겨"라고 강압적으로 지시한다.

이에 유라는 "하늬 집에서 나오라는 뜻? 왜? 왜 그러는데?"라며 너스레를 떤다. 이어 유라는 자신이 불러낸 하늬가 도착하자 손을 흔들고, 하늬를 본 지은은 긴장한다.
하늬 집으로 다시 돌아간 유라는 임은애(윤복인 분), 강사랑(유현주 분) 등과 함께 하늬의 어린 시절 앨범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이후 유라는 하늬에게 "이제 나쁜 짓 안 하고 잘 할게. 아마 나중에 나한테 고맙다고 할 날이 올 거야"라고 말한다. 뜬금없는 유라의 말에 하늬는 "무슨 말이야?"라며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는다.

하늬가 진짜 한수정임을 알고 있는 사기꾼 유라를 통해 위선자 황지은의 민낯을 벗기려는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홍아름이 순진무구함과 사기꾼을 오가는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활력을 불어 넣고 있는 '내일도 맑음'은 121부작으로 오는 11월 2일 종영한다. 평일 오후 8시 25분 방송.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