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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시 새 시대 개척, 독보적 음악세계 구축... 정지용 시인 황병기 가야금명인 금관문화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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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시 새 시대 개척, 독보적 음악세계 구축... 정지용 시인 황병기 가야금명인 금관문화훈장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정지용 시인, 황병기 가야금 명인 등 올해 문화예술발전유공자 32명이 선정됐다.

정부는 17일 정지용 시인(1902∼1950)과 황병기 가야금 명인(1936∼2018)에게 금관문화훈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정 시인은 한국 현대시의 새 시대를 개척한 선구자로 알려져 있다. 황 명인은 중학교 때 가야금을 배우기 시작한 이후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해 한국 전통음악을 세계에 알렸다.

시상식은 오는 24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멀티프로젝트홀에서 열린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