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전통 한옥‧고택 리조트 ‘구름에’는 겨울 시즌을 맞아 방문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고택, 겨울이라 참 좋다!’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이번 패키지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색다른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얻을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체험 프로그램은 ▲전통 체험 프로그램 1종 무료 제공(가양주 체험, 고추장 체험, 한복 입기 체험, 다도 체험 중 택일) ▲큐레이션 서점 땡스북스와 구름에가 추천하는 ‘3권의 책과 함께하는 낭만적인 겨울밤’으로 구성된다. 도서는 모든 객실에 비치되어 있어 숙박객들은 재단장한 겨울 정원 풍경 아래 독서를 즐길 수 있다. 해당 패키지는 11~12월 숙박객이면 모두 이용할 수 있다.
권경은 행복전통마을 사무국장은 “‘구름에’의 겨울은 흰 눈으로 덮인 지붕, 따뜻한 온돌 바닥으로 운치가 더욱 좋기 때문에 이번 패키지를 통해 방문하시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름에’는 자연 속에서의 온전한 휴식, 전통문화의 체험과 보존, 윤리적 소비를 지향하며 고객에게 숙박 이상의 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름에’는 유실 위기에 처해있는 문화재를 되살린 전통 리조트로, 전통 한옥의 고풍스러운 건축미에 현대적인 편리함을 접목한 격조 있는 숙박서비스로 방문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SK가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와 함께 설립한 사회적기업인 행복전통마을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 1300여 권의 장서를 보유한 북카페 ‘OFF’, ‘18년 매화나무, 야생화, 돌담 등이 조화를 이루는 구름에 정원 등을 새롭게 선보이며 고객에게 온전한 휴식과 새로운 경험요소를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