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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과 교육청 유착부터 파헤쳐야”...유은혜 유치원 비리 조사 드라이브에 거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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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과 교육청 유착부터 파헤쳐야”...유은혜 유치원 비리 조사 드라이브에 거는 기대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비리 유치원 공개에 대해서는 대부분 국민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비리 유치원 공개에 대해서는 대부분 국민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유치원 비리와 관련 폐업이나 집단행동은 엄단하겠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8일 세종 정부청사에서 전국 시·도 부교육감 회의를 열고 “학부모를 볼모로 하는 교육권 침해 행위는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립유치원 비리를 막지 못한 교육당국의 책임을 인정하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교육부 대책을 토대로 오는 21일 비공개 당정 협의회를 열어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시민들은 “밝혀지지 않아서 그렇지 비리 있다는 것은 다 알았을 것” “유치원과 교육청 관계자의 유착관계부터 파헤쳐야” 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