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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삼성, 콜롬비아 진출 21주년 블루위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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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삼성, 콜롬비아 진출 21주년 블루위크 시작

-이달 18일부터 10일간 스마트폰, 태블릿 등 전자제품 가격 할인

삼성전자가 콜롬비아 진출 21주년을 맞아 블루위크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콜롬비아 진출 21주년을 맞아 블루위크를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장성윤 기자]
삼성전자가 콜롬비아 진출 21주년을 맞아 블루위크를 진행하고 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콜롬비아에서 일정 기간 자사 제품 가격을 할인하는 블루위크를 시작했다.

블루위크는 이달 18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할인되는 제품은 스마트폰, 태블릿, 냉장고, 세탁기 등이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가 콜롬비아 진출 21주년을 기념해 진행된다.

현지 고객은 삼성전자가 운영하는 블루위크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의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QLED TV, 패밀리 허브 냉장고 등 프리미엄 가전을 앞세워 콜롬비아, 멕시코, 칠레 등 중남미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칠레 수도 산티아고 '코스타네라 센터'에서 해외 매장 중 최대 규모인 650㎡ 면적의 매장을 열었다.

삼성전자 측은 코스타네라 센터가 중남미 최고층 빌딩으로 전략적 위치라는 점을 들어 현지 매출이 최대 30% 성장할 것으로 봤다.

멕시코에서는 올해 연말까지 체험형 매장 '삼성익스피리언스 스토어(SES)' 를 15개로 늘리는 등 체험형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장성윤 기자 jsy3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