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송유근은 일본에서 립천문대에서 오카모토 교수와 새 이론 발표를 하기 위해 땀을 펄펄 흘리고 있다. 오카모토 교수는 블랙홀 방면의 1인자로 알려져 있다.
송유근은 "세상이 뭐라하든 어디 두고 보자는 생각이었다"며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싶어서 이 길을 가는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단지 우주가 좋고 밤하늘이 좋고 천체물리학이 좋아서 이 일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어린시절 천재로 생각했지만 지금은 평범한 학생처럼 보인다” “어린시절 다른 사람보다 빨리 깨우쳤을뿐” “열심히 해서 국가발전에 이바지 하길” 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