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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다른사람보다 빨리 깨우쳤을뿐, 지금은 평범?"... 송유근 일본서 천문학 연구 땀 '펄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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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다른사람보다 빨리 깨우쳤을뿐, 지금은 평범?"... 송유근 일본서 천문학 연구 땀 '펄펄'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아인슈타인’으로 불리던 '천재 소년'이 포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현재 송유근은 일본에서 립천문대에서 오카모토 교수와 새 이론 발표를 하기 위해 땀을 펄펄 흘리고 있다. 오카모토 교수는 블랙홀 방면의 1인자로 알려져 있다.
2015년 불거졌던 논문 표절 논란과 관련 송유근은 'SBS 스페셜'에 출연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송유근은 "세상이 뭐라하든 어디 두고 보자는 생각이었다"며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싶어서 이 길을 가는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단지 우주가 좋고 밤하늘이 좋고 천체물리학이 좋아서 이 일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어린시절 천재로 생각했지만 지금은 평범한 학생처럼 보인다” “어린시절 다른 사람보다 빨리 깨우쳤을뿐” “열심히 해서 국가발전에 이바지 하길” 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