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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민둥산 울창한 산림으로 변화 기대... 남북 오늘 산림협력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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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민둥산 울창한 산림으로 변화 기대... 남북 오늘 산림협력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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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22일 남북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산림협력 분과회담을 연다.

남측 대표단은 박종호 산림청 차장을 수석대표로, 임상섭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과 김훈아 통일부 과장이 참석하며, 북측은 김성준 국토환경보호성 산림총국 부총국장을 단장으로 최봉환 부국장과 손지명 민족경제협력위원회 참사로 대표단이 구성됐다.
남북은 소나무 재선충병 공동방제와 양묘장 현대화, 산림 생태계 보호 및 복원에 대해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남북이 오늘 방제 일정에 합의땐 공동방제는 2015년 금강산지역 8백 핵타르를 방제한 이후 3년여 만에 이뤄지게 된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