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안항공, 겨울 성수기 매일 운항 기념 마우이 프로모션
하와이안항공이 겨울 성수기 기간 인천-호놀룰루 노선 매일 운항을 기념해 마우이섬 여행을 계획 중인 승객들을 대상으로 마우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1월 9일까지 실시된다. 이벤트를 통해 내년 1월 10일부터 2월 15일 사이 출발하는 '인천-호놀룰루-마우이' 왕복 항공권을 '인천-호놀룰루' 구간 요금과 동일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요금은 이코노미 좌석 최저 76만4500원, 비즈니스 좌석은 최저 223만4500원이다. 유류할증료 및 세금 포함이며 총액은 발권 시 환율에 따라 변동 될 수 있다. 마우이 프로모션 항공권은 하와이안항공 공식 홈페이지 및 여행사에서 구매 할 수 있다. 좌석 상황에 따라 적용 요금이 변경될 수 있으며, 프로모션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하와이안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하와이안항공은 현재 인천과 호놀룰루간 직항편을 주 5회(월, 목, 금, 토, 일) 운항 중이다. 겨울 성수기와 설 연휴기간 높아지는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오는 2019년 1월 14일부터 2월 6일까지 인천-호놀룰루 노선 운항을 주 7회로 한시적 증편한다.
◇로열브루나이항공, 2018 가을 특가 프로모션 실시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내년 하계 스케줄 인천-뮌헨 노선 주 7회 증편 운항
유럽 항공사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은 낸년 하계부터 인천-뮌헨 노선을 기존 주 6회 운항에서 주 7회로 증편한다고 22일 밝혔다. 루프트한자는 현재 인천-뮌헨 노선에 A350-900기종을 투입하고 있으며, 2019년에도 같은 모델을 해당 노선에 적용할 예정이다. 현존하는 최신예 기종인 루프트한자 A350-900은 셀프 스낵바를 포함한 최고급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비즈니스 클래스, 더 넓은 공간과 혜택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2018 독일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이코노미 클래스로 구성되어 있다. 소음이 적고 전 객실에 혁신 기술이 적용된 조명 등을 갖춰 더욱 안락한 기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한국 발/착 항공기 운항 시간을 변경하여 유럽으로의 더욱 원활한 연결편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보다 한국 출발 및 뮌헨 도착 시각이 앞당겨 짐에 따라 당일 어느 유럽 도시든지 더 빠른 시간 도착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귀국편 역시 유럽 도시에서의 여유 있는 연결이 가능하다. 한편 루프트한자는 한국에서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을 매일 운항 하고 있으며, 인천-뮌헨 노선은 단독 노선으로 운항 중에 있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