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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랩, 현악 앙상블 ‘에스 솔로이스츠’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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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랩, 현악 앙상블 ‘에스 솔로이스츠’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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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이디야커피는 오는 23일 서울 논현로에 위치한 이디야커피랩에서 현악 앙상블 ‘에스 솔로이스츠(S Soloists)’의 연주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에스 솔로이스츠(S Soloists)’는 지난 2015년 창단됐다. 비올리스트 정수경, 바이올리니스트 한은희, 이어효, 첼리스트 박주진으로 구성된 젊은 앙상블 단체다. 이들은 오는 23일 저녁 8시 알렉산드르 보로딘의 ‘String Quartet No. 2 in D Major’ 와 에릭 사티의 ‘Gymnopedie No.1’, 영화 ‘여인의 향기’ 사운드 트랙 중 ‘Por una cabeza’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사랑과 연인을 테마로 한 곡들을 선곡했다.

이디야커피는 문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해부터 ‘이디야컬처랩’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인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디야커피랩 2층의 컬쳐스테이지를 통해 공연 장소 섭외에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에게 무대를 제공하고 있다. 또 같은 건물의 컬처스페이스, 컬처홀에서는 영화 상영회와 콘서트, 전시 등을 열고 있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