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조두순도 출소 후 신상공개… 누리꾼들 “얼굴 당장 공개하고 형량을 늘려야”

공유
1

조두순도 출소 후 신상공개… 누리꾼들 “얼굴 당장 공개하고 형량을 늘려야”

조두순이 오는 2020년 출소 예정이다. 사진=조두순 cctv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조두순이 오는 2020년 출소 예정이다. 사진=조두순 cctv 영상 캡처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의자 김성수의 얼굴이 공개된 가운데 과거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조두순에게도 관심이 쏠린다.

조두순은 2008년 경기도 안산 단원구에서 8세 여아를 무참히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러나 법원은 조두순에게 음주로 인한 심신미약을 인정해 징역 12년과 전자발찌 7년, 신상공개 5년이 선고됐다.

신상공개 처분이 내려졌기 때문에 그는 출소 후 5년 동안 신상정보가 공개된다.

누리꾼들은 그의 얼굴을 당장 공개하고 형량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lio****은 “여자애 인생 다 망쳐놓고 술 먹었다고 봐주는 게 말이 되냐. 저런 것들은 아예 못 나오게 해야함”이라고, ba******는 “곧 나온다는데 너무 무섭다. 전자발찌가 아니라 돌아다니지를 못하게 얼굴 다 뿌려야지. 범죄자 인권 지킨다고 왜 우리가 공포에 떨어야 하냐”고 말했다.

조두순은 오는 2020년 출소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