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지는 22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포스트시즌'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 경기에서 시구를 맡아 마운드를 밟았다.
갑상선기능 항진증으로 2년 동안 방송활동을 쉬었던 그는 밝고 아름다운 미소를 선보이며 관중들을 환호하게 했다.
솔지는 앞서 지난 2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5연승의 주인공 '동막골소녀'로 밝혀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솔지는 당시 방송에서 "매 무대마다 너무 감사하다. 더 열심히 노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