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소규모 전원을 전력소비지역에 분산 배치하는 발전설비인 분산전원체계 도입과 해외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발전·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또한 쿠웨이트 압둘라 신도시 솔라팜 등 해외사업의 발전·에너지 분야에서 다양한 정보를 교환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박상우 LH 사장은 "이번 협약은 국토개발 분야, 발전에너지 분야를 대표하는 최고 전문기관 간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공기업 협력모델의 우수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분야의 공공기관과 적극 협력해, 국내와 해외 개발사업의 지속가능성 제고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