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발표자로 나선 퍼니플럭스 정길훈 대표는 누적 로열티 수익 1600만 달러, 완구수익 2억3500만 달러를 거둔 어린이 애니메이션 ‘출동! 슈퍼윙스’를 중심으로 캐릭터 콘텐츠 수출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부즈클럽 김유경 대표는 애니메이션 ‘캐니멀’을 사례로 들면서 하나의 콘텐츠를 다양한 분야에 접목시키는 원소스 멀티유즈(OSMU, One-Source Multi-Use) 수출 성공 스토리를 공유했다.
무역협회 박준 산업정책지원실장은 “캐릭터 콘텐츠는 기존 제조업 상품, 기업 마케팅, 게임 등과 융합해 수출 및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분야”라면서 “우리 협회도 캐릭터 수출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