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나도 엄마야'(극본 이근영, 연출 배태섭) 102회에서는 정진국(지찬 분)이 황달로 병원에 입원한 오혜림(문보령 분)의 딸 수지를 자신의 딸로 확신해 결혼 기대감을 높인다.
앞서 신 회장(박근형 분)은 쓰러지기 전 최경신을 해임하고 집에서 태웅(주상혁 분)이나 키우게 하라고 현준에게 지시한 바 있다.
이에 최경신은 강성남(윤서현 분)을 시켜 신 회장의 전 운전기사를 매수해 갑질 폭로파문을 일으켰다. 그로 인해 충격받은 신회장은 쓰러졌고 최경신은 병원으로 달려가 산소호흡기를 떼려는 만행을 시도한 바 있다.
최경신이 신 회장의 산소호흡기를 떼는 파렴치한 짓을 실행에 옮긴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나도 엄마야'는 첫 출발은 120부작으로 기획됐으나 1회를 줄여 119부작으로 오는 11월 16일 종영할 예정이다. 평일 오전 8시 35분 방송.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