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이번달 부터 대구선 복선전철 등 3개 노선의 철도통합무선망(LTE-R) 설치 공사가 가속화 된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는 24일 “대구선 복선전철 등 3개 노선의 철도통합무선망(LTE-R) 설치 공사를 이번 달부터 본격 착수한다”며 “LTE-R 설치가 끝나면, 데이터 수집 등을 통해 철도 안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영남본부는 2020년까지 15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구선(금강∼영천) 복선전철 등에 LTE-R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LTE-R 설치로 208명의 일자리 창출도 예상된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