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프루프 이메일 위협 분석은 파이어아이의 새로운 데모 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며, 최근 이메일 기반 위협에서 어떻게 조직을 더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지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다. 평가에는 전혀 비용이 들지 않으며, 별도 소프트웨어 혹은 하드웨어 설치가 필요 없다.
켄 배그널(Ken Bagnall) 파이어아이 이메일 보안제품 관리 부서 부사장은 성명에서 "이메일은 지속적으로 가장 흔한 공격 매개체이며, 공격자들이 가장 이득을 많이 보는 방식으로, 최근 자사 연구에 의하면 3분의 1도 안 되는 이메일만 '정상(clean)'으로 밝혀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파이어아이의 평가에 의하면 상당량의 악성코드가 현재 보안 툴을 우회하고 있다"며, "이번에 새로 나온 ‘파이어프루프 이메일 위협 분석(FireProof Email Threat Analysis)’을 통해 기업들은 클라우드 이메일 보안 정도를 무료로 평가할 수 있으며, 이 평가는 기업 내부로 전송되는 이메일을 분석해 지능형 위협이 과거, 혹은 현재 사용하는 보안 솔루션을 우회하는지 분석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공개된 파이어아이 이메일 위협 보고서(FireEye Email Threat Report)에 따르면, 약 100건의 이메일 중 한 건은 악의적인 의도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만약 이메일이 현재 자사 직원을 노리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간편하면서도 비용이 들지 않는 '파이어프루프 이메일 위협 분석'으로 확인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는 파이어아이 공식홈페이지 'www.fireeye.com/emailanalysis'에서 시작할 수 있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