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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마리아 노벨라, ‘프리지아’ 향 담은 바디워시·바디크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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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마리아 노벨라, ‘프리지아’ 향 담은 바디워시·바디크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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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400년 전통의 이탈리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산타 마리아 노벨라(Santa Maria Novella)는 브랜드의 베스트셀러 향수인 ‘아쿠아 디 콜로니아 - 프리지아’의 향기를 그대로 담은 바디워시와 바디크림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바디워시 ‘바뇨쉬우마 프리지아’와 바디크림 ‘크레마 플루이다 프리지아’는 갓 세탁한 듯한 포근하고 은은한 비누 잔향이 매력적인 제품이다. 프리지아 향수의 파우더리한 꽃향기를 그대로 바디제품에 담아 평소 향수 사용이 부담스러웠던 고객들도 좀 더 쉽고 간편하게 프리지아 향을 느낄 수 있다.

산타 마리아 노벨라는 자연에서 얻은 최상급의 천연원료를 사용하는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바디워시와 바디크림 또한 순한 자연 성분을 사용해 민감성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바디워시 ‘바뇨쉬우마 프리지아’는 자연 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피부에 자극을 최소화하면서도 뛰어난 세정력을 자랑한다. 또한 액체 녹말의 일종인 수소화 녹말 가루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를 보호해주는 것은 물론 부드러운 수분막을 형성해 보습력을 높였다.

바디워시와 함께 선보이는 바디크림 ‘크레마 플루이다 프리지아’는 함께 사용했을 때 보습효과와 향 지속력이 배가되는 제품이다. 산뜻한 제형으로 발림성이 좋아 건조한 부위에 가볍게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바뇨쉬우마 프리지아 5만5000원, 크레마 플루이다 프리지아 10만8000원이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