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25일 올해 3분기 실적은 매출 24조 4337억 원, 영업이익은 288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3분기 대비 소폭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무려 76% 크게 줄었다.
현대차는 “월드컵 마케팅 활동 확대와 에어백 제어기 리콜, 미국에서 실시한 엔진 진단 신기술 적용 등 일시적인 비용 요인이 발생으로 영업이익 줄었다”고 말했다.
현대차 추가는 오후 3시 16분 현재 6% 빠진 10만 9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