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는 기존 전문가 위주의 자문단이 아닌 시민단체, 대학생, 사회적 협동조합 등이 포함된 인천항 시민참여혁신단과 관련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을 사업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인천항 시민참여혁신단과 업·단체 관계자들의 의견을 모아 사업계획에 반영할 수 있는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요 사업추진 시 국민이 직접 참여하고 변화를 체감하는 공공기관 혁신을 구현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