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수출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반도체 경기 정점 논란속에 SK하이닉스가 올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땐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1%, 73% 증가한 분기 최고 실적이다.
3분기 영업이익률도 56.7%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삼성전자를 앞지른 기록이다.
SK하이닉스는 “실적호전은 반도체 가격 하락세에도 판매량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하이닉스 투자자들은 "비틀거리는 주가가 반등 모멘텀을 찾길 기대 한다"고 밝혔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