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 도내 학생들 대상 '제3회 함께하는 박물관 아카데미' 개최

[글로벌이코노믹 박상후 기자]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하 JAM)이 25일 제주서중학교 학생 27명을 대상으로 '제3회 함께하는 박물관 아카데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아카데미에서는 제주국제공항 항공기 이동지역 등 주요 시설을 탐방하고, 제주지방항공청 직원들을 만나 항공관련 직무에 대한 이해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박물관 관람과 과학교육 프로그램인 메이커(MAKER) 창작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서승모 JAM 관장은 "항공·우주 등에 관심을 가진 도내 청소년들의 진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도내 학생들에게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AM은 내달 '사이언스 플러스 프로젝트'를 운영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