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태안군수를 비롯해 한국남동발전, 두산중공업, 태안풍력발전 대표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한국서부발전 등은 사업개발과 건설·운영관리를 맡고, 태안군은 관련 인허가와 행정·민원업무를 맡아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성공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태안군 내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지원사업 확대 등 개발이익공유를 적극 시행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