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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 태안군과 '해상풍력 발전사업 개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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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 태안군과 '해상풍력 발전사업 개발' MOU 체결

정부 재생에너지 3020 달성 위해 공동 협력

'해상풍력 발전사업 개발'을 위한 MOU 체결식에서 가세로 태안군수(가운데),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왼쪽 6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해상풍력 발전사업 개발'을 위한 MOU 체결식에서 가세로 태안군수(가운데),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왼쪽 6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박상후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태안군청 소회의실에서 태안군, 한국남동발전 등과 공동으로 '해상풍력 발전사업'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태안군수를 비롯해 한국남동발전, 두산중공업, 태안풍력발전 대표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발전공기업이 손잡고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달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 체결로 한국서부발전 등은 사업개발과 건설·운영관리를 맡고, 태안군은 관련 인허가와 행정·민원업무를 맡아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성공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태안군 내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지원사업 확대 등 개발이익공유를 적극 시행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