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슈퍼 태풍 위투(Yutu)의 영향으로 사이판에 고립된 여행객 수송을 위해 28일과 29일 양일간 임시편을 투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각국의 임시편 요청을 현지 사이판 공항에서 수용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각국에 임시편 조정을 요청해서 이루어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28일 OZ6263편은 25일~26일 예약승객, 29일 OZ6267편은 27일~28일 예약 승객 순으로 탑승 예정이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