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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GG, 40주년 기념 한정판 슈즈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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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GG, 40주년 기념 한정판 슈즈 컬렉션 출시

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프리미엄 슈즈 브랜드 어그(UGG)는 브랜드 론칭 40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슈즈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어그’는 최상급 재료와 최고의 기술로 만든 오리지널 양털 부츠로 유명한 브랜드다. 부츠 외에도 다양한 디자인의 슈즈, 장갑, 소품 등 액세서리를 선보이며 새롭고 혁신적인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어그는 40주년을 기념해 브랜드를 대표하는 샌드 색상의 천연 양털 슈즈 5종을 제작했다. 40주년을 의미하는 ’40:40:40’ 문구를 신발 측면에 새겼으며 신발 뒷축과 테두리 부분에 블루, 베이지 혼합 스티치 장식을 적용했다.

여성용 3종, 남성용 2종을 선보인다. 남성용은 발목 기장의 레이스업 부츠(lace-upboots, 앞이나 옆에서 끈으로 묶게 되어 있는 신발)와 양모 로퍼로 출시한다. 여성용은 발목 기장의 미니 부츠, 종아리 기장의 숏 부츠와 슬리퍼 형태의 단화로 선보인다.

어그는 40주년 기념 슈즈 출시를 기념해 YG 케이플러스(YG KPLUS) 소속 모델들과 함께 제작한 캠페인 영상을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SI빌리지에서 공개한다.

총 14명의 개성 있는 모델들이 어그의 40주년 기념 슈즈를 비롯해 총 40개의 가을겨울 신상 슈즈를 신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뽐냈다. 각 영상에서 어그 특유의 편안하고 따뜻한 스타일 외에도 세련되면서 도시적인 느낌의 스니커즈, 슬리퍼, 로퍼, 부츠도 만나볼 수 있다.

탑모델이자 실제 커플인 다니엘 오, 티아나 톨스토이는 어그를 신고 멋진 커플룩을 선보였다. 체스트넛 색상 부츠를 신고 함께 스케이트를 타거나 카페, 집을 오가며 일상과 어우러지는 브랜드의 느낌을 잘 표현했다.

모델 김아현은 발랄하고 귀여운 디자인의 어그 슈즈를 신고 특유의 개성을 드러냈다. 다채로운 색상의 퍼 장식 스니커즈, 양털 슬리퍼 등을 자신만의 표정과 포즈로 풀어냈다.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모델 전준영은 옷장 속 빈티지 의상과 클래식 어그 슈즈를 매치했다. 여유로운 도심 골목에서 역동적인 제스처로 어그를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이외에도 YG 케이플러스의 떠오르는 신인 모델들은 어그를 신고 자유로운 스트리트 감성부터 귀여운 스타일까지 다양한 룩을 완성했다.

40주년 기념 어그 슈즈는어그 전국 매장과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SI빌리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SI빌리지에서는 다음달 1일까지 40주년 기념 슈즈를 포함한 어그의 가을겨울 신규 컬렉션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