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호는 경기도 시흥시에 거주하는 장애 한부모 가정으로, 한샘은 중학생 두 아들을 위한 책상과 침대, 옷장 등을 협찬했다. 가장인 이영주 님(가명)은 “장애를 가지고 홀로 아이를 키우는 게 녹록지 않아 가구를 바꾸는 일은 엄두도 못 내고 있었다. 한샘 덕분에 두 아들이 소원하던 책상과 침대를 가질 수 있어 엄마로서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가구 협찬은 물론, 임직원들이 직접 시공 및 정리에 참여해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주건환경개선사업 참여 외에도 난치병 어린이용 물품 만들기, 나무심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의 비중이 지난 해에 비해 올해 73%나 늘었다.
한샘 이영식 사장은 “한샘은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인류 발전에 공헌’이라는 사명에 걸맞게 어려운 우리 이웃들의 보금자리를 살피는 일을 계속 진행해 갈 것이다. 그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고객들로부터 사랑 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김혜림 기자 hr07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