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국토부, '2018 공동주택 회계 사례집' 발간

[글로벌이코노믹 박상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국토교통부와 '기준해설과 사례로 풀어 본 공동주택 회계 2018'을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공동주택 관리업무에 종사하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공동주택 회계업무를 쉽게 이해하고, 수시로 발생하는 의문사항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발간됐다.
이 책자는 누구나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공동주택 관리회계의 일반적인 내용과 회계업무 처리요령을 표로 정리했다.

또한 관련법령 외에도 실무 적용 시 유념해야 할 해설을 회계처리기준 항목별로 포함했다.

특히 공동주택 관리업무에 꼭 필요한 100개를 수록해 회계업무가 어렵고 생소한 일반 입주민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서재우 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장은 "공동주택 회계처리기준관련 최신 사례를 담은 이번 책자는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며, "이번 책자 발간이 공동주택 회계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회계 투명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발간된 책자는 전국 지자체와 유관기관에 배포됐으며, 책자가 필요한 자는 누구나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누리집(http://myapt.molit.go.kr)에서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