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베일리기포드는 엘론 머스크 테슬라회장에 대해 "사회적 이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야망 있는 기업가"라고 평가하면서 추가 투자 의사를 밝혔다.
베일리의 이 같은 행보로 테슬라의 사업은 순풍에 돛을 달 듯 순항할 전망이다. 최근 마진율이 높은 모델3이 양산되면서 테슬라의 3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이는 데다, 꾸준히 매출이 증가하고 있어 4분기 전망도 긍정적이다.
한편, 테슬라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28.6% 증가한 68억달러(약 7조7575억원)를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전환한 4억1000만달러(약 4678억원), 3억1000만달러(약 3537억원)를 기록했다.
한아름 기자 arha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