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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11인치 91만 원, 12.9인치 113만8000 원... 아이패드 8년 만에 신제품 공개 홈버튼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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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11인치 91만 원, 12.9인치 113만8000 원... 아이패드 8년 만에 신제품 공개 홈버튼도 없어

도널드 트럼프가 중국산 수입품에 추가 관세부과를 검토하는 계획을 진행중인 가운데 과세대상에 애플 제품도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다음달 시진핑과의 G20서밋이 성과없이 끝날 경우에 대비한 계획이다. (사진=뉴시스,애플)이미지 확대보기
도널드 트럼프가 중국산 수입품에 추가 관세부과를 검토하는 계획을 진행중인 가운데 과세대상에 애플 제품도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다음달 시진핑과의 G20서밋이 성과없이 끝날 경우에 대비한 계획이다. (사진=뉴시스,애플)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애플이 8년만에 아이패드 신제품과 맥북 에어 신제품을 전격 공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아카데미 오브 뮤직에서 열린 언팩(신제품 공개) 이벤트에서 새 아이패드 프로와 맥북 에어를 공개했다.
뉴 아이패드 프로는 두께 5.9㎜로 전작보다 15% 얇아졌고 아이폰 XS, XS맥스, XR과 마찬가지로 홈버튼도 없다.

이용자들이 디스플레이 화면의 특정 지점에서 쓸어내리기 동작만 하면 이전 단계로 돌아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은 베젤(테두리)을 극소화한 에지 투 에지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스크린은 11인치와 12.9인치 두 종류다.

11인치 모델은 799달러(약 91만 원), 12.9인치 모델은 999달러(약 113만8천 원)에서 시작한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