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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김종갑 사장 "에너지 패러다임 대전환시대 최신정보공유로 대응" 의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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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김종갑 사장 "에너지 패러다임 대전환시대 최신정보공유로 대응" 의지 밝혀

31일-11월 2일까지 '2018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BIXPO 2018' 개최

한국전력 사옥이 고즈넉한 나주혁신도시를 배경으로 투명한 햇살에 반짝이고 있다. 한전이 11월 2일까지 '2018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BIXPO 2018'를 개최한다. 사진=전안나 기자.
한국전력 사옥이 고즈넉한 나주혁신도시를 배경으로 투명한 햇살에 반짝이고 있다. 한전이 11월 2일까지 '2018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BIXPO 2018'를 개최한다. 사진=전안나 기자.
[글로벌이코노믹 전안나 기자] 신흥국금융위기가 확산되면서 글로벌 대기업들의 실적이 둔화되는 가운데 한국전력이 '2018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BIXPO 2018'을 실시 눈길을 끈다.

31일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 이하. 한전)이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미래전력 신기술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는 컨셉으로 글로벌 대기업과 국내 우수기업들이 대거 참여한 실질적 글로벌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BIXPO 2018은 미래에너지기술을 선보이는 ‘신기술 전시회’, 160여 개 발명품을 선보이는 ‘국제발명특허대전’, 48개 세션으로 나눠 전 세계 에너지 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누는 ‘국제컨퍼런스’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일각에서는 본 행사를 계기로 미/중국간의 무역전쟁, 터키 상황 등으로 인해 신흥국금융위기가 확산되는 가운데 환기의 장이 될 수 있을 지 기대의 모습도 보이고 있다.

이에 한전 김종갑 사장은 “에너지 패러다임 대전환이라는 거대한 시대적 변화와 마주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BIXPO 2018을 통해 전력기술에 대한 최신정보를 공유하고 에너지전환과 디지털 변환의 첨단기술을 확인 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안나 기자 jan020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