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미래세대를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 심장병 환아 2명을 국내로 초청해 수술 지원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지난 2012년부터 분당서울대병원과 협업해 매년 2명의 개발도상국 심장병 환아에 대한 의료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까지 이라크 4명, 우즈베키스탄 10명 등 총 14명의 수술을 지원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국내 사회공헌 활동뿐만 아니라 우즈베키스탄 수르길 가스전 사업 등 해외자원개발과 연계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자원보유국과의 우호를 다지고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