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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화재취약 도서지역에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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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화재취약 도서지역에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생활안전 여건 개선·안전관리 네트워크 구축

31일 인천항만공사 이정행 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소방대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31일 인천항만공사 이정행 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소방대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박상후 기자] 인천항만공사(이하 IPA)가 소방시설이 부족한 화재취약 도서지역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한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중부소방서와 옹진군 백령면과 공동으로 옹진군 백령도에 '보이는 소화기함' 7대, 소화기 50대와 단독형 화재감지기 50대를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고, 농어촌 주민의 복지를 향상하기 위한 IPA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번 활동에 지원한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에 취약한 도서지역의 생활안전 여건을 개선하고, 안전관리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인천항만공사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은 "화재에 취약한 도서지역의 안전을 확보하고, 도서지역과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대표 공기업, 공공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