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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HM43239’ 美 FDA 희귀의약품 지정에 주가도 신바람 났다

온기동 기자

입력2018-10-31 13:46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한미약품이 차세대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치료 신약 후보 물질 ‘HM43239’이 최근 미국 FDA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한미약품은 31일 “HM43239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을 유발하는 FLT3 돌연변이를 억제하면서도 기존 FLT3 저해제의 약물 내성을 극복한 차세대 신약 후보물질”이라고 밝혔다.

현재 임상 1상 허가를 받았고 조만간 암센터에서 임상 1상을 시작할 방침이다.

한미약품측은 “한미약품의 파이프라인 영역이 계속 확장하고 있다”며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를 위해 신약 개발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