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노 전무가 30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20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에서 개인 부문 최고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노 전무는 2015년 디자인경영센터장에 부임해 초프리미엄 브랜드 ‘LG SIGNATURE(LG 시그니처)’의 디자인을 통해 산업 디자인 수준을 한 차원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해외 정상급 디자이너들과의 협업모델을 구축해 국내 디자이너들의 역량을 높이고 있다. 디자인 분야의 산학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산업 현장의 디자인에 대해 학계와 적극 교류하고 있다.
노 전무는 “대한민국 산업디자인의 발전과 국내 디자이너의 역량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